728x170
'효리네 민박', '슈가맨' 등을 제작한 스타 프로듀서 윤현준 PD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이다.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지만 현재 아무 증상도 없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여 자신도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전해졌다. 최근 제작한 '유명가수전'의 방송이 완료되어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나영석 부럽지 않은 JTBC의 필살기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제작한 MBC의 김태호PD, '1박 2일', '알쓸신잡', '신서유기' 등 수 없이 히트작을 쏟아낸 TVN의 나영석 PD가 시청자들이 가장 익숙한 스타 PD이겠지만, JTBC는 이들이 부럽지 않다. JTBC의 간판 PD인 윤현준 PD는 '효리네 민박', '슈가맨', '크라임씬', 최근에는 '싱어게인' 등 이름만 말해도 단번에 인식하는 프로그램들을 수없이 만들어냈다. 공중파 이상의 파급력을 자랑하는 케이블 채널들 사이에서 JTBC가 뚜렷한 존재감을 갖는 이유다.
최신작은 '유명가수전'
일반인 참가자들이 도전하던 '슈퍼스타K'나 래퍼들의 무대인 '쇼미 더 머니'가 아닌 무명 가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가리고 출전해 숨겨졌던 실력을 뽐내는 '싱어 게인'. '무명 가수'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유명 가수' 이무진, 이승윤, 정홍일이 중심이 되어 출연하는 '유명가수전'이 윤현준 PD의 최신작이다. 3% 내외의 시청률로 '싱어 게인'만큼의 화제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실력이 검증된 세 남자와 전설적인 가수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케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