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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축구 종목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차전에서 만날 뉴질랜드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번리에서 활약하는 크리스 우드가 와일드카드로 포함되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정보가 부족한 뉴질랜드의 명단에 김학범호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학범호와 뉴질랜드의 올림픽 축구 1차전은 7월 22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검증된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
2017년부터 번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 우드는 번리의 역대 최고 이적료 1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약 235억 원)를 기록하며 팀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매년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 우드는 191cm, 91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정통 스트라이커다.
최약체 지목, 방심할 수 없는 상대
김학범호가 포함된 B조에서 뉴질랜드는 최약체로 꼽힌다.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루마니아로 구성된 B조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조편성이 되었다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아이러니한 조편성으로 결국 누구도 뚜렷한 강팀 없이 비슷한 전력을 꾸리고 있다는 결론이 된다. 뉴질랜드 역시 마찬가지인데, 와일드카드 3명을 모두 베테랑을 선발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계획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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