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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의 쇼터뷰, 1주년 맞이 소감

by 콘테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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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래퍼 제시가 자신이 진행하는 모비딕의 웹 예능 '제시의 쇼! 터뷰'의 1주년을 맞이했다.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튜브 웹 예능 특성상 자신도 길어야 3개월을 예상했다며 점점 발전되어 기쁘면서도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제시
제시 인스타그램

유의미한 제시의 웹예능 1주년

유튜브로 대표되는 인터넷 콘텐츠 업계는 그 어느 곳보다 주제가 빠르게 휘발되는 분야이다. 동네 옆집 직장동료 등의 일반인에서부터 공중파 제작진으로 무장한 연예인들까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들 사이에서 아무 논란이나 잘못 없이도 이른바 '떡락'을 겪는 콘텐츠들이 수두룩 하다.

제시의 '쇼! 터뷰'역시 공중파인 SBS의 제작진으로 무장한 연예인임이 분명하지만, 그 어느 연예인보다 개성이 넘치는 해외파 래퍼인 제시는 일종의 양날의 검이었다. 시청자로 하여금 통통 튀다 못해 튀어나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게하는 제시는 걱정과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채널에 녹아들었고, 솔직한 매력의 제시에게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크리에이터의 생명은 개인의 매력

어느 덧 10년을 돌파한 영상 콘텐츠 업계는 여전히 매일매일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쏟아낸다. 개천에서 용이 나지 못한다던 오늘날 소소하게 올려두던 콘텐츠들이 하루아침에 대박을 터트리며 벼락 스타를 많드는 일도 허다하다. 그만큼 쏟아지는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퀄리티만큼이나 콘텐츠를 진행하는 개인의 매력이 가장 중요하다.

 

양날의 검이었던 제시의 개성은 오늘날 콘텐츠와 크리에이터의 홍수 속에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자리 잡으며 1년간 꾸준하게 채널을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트렌드 속에서 제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로서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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